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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한삶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149984.html “딸 몫까지 씩씩하게…” 서초구 순직 교사 부모님은 다짐했다“교육현장이 아직도 바뀌어야 하는 게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이라는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의 일상이 보다 안전하며, 교육 현장이 더 밝게 변화되기를 마음 www.hani.co.kr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149572.html 교권보호법 있어도 교사들은 여전히 참는다(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h:730’을 쳐보세요.) “교육활동 침해 여부를 다투는 순간 학부모와의 갈등이 시작되고, 아동학대 신고로 이어질지도 모르니까 그냥 넘어가기를 www.hani.co.kr 품 안에 자쉭….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44479.html “고 채 상병 엄마입니다, 또 장마철이 다가옵니다” [편지 전문]지난해 수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다 숨진 채수근 해병의 어머니가 아들의 1주기(7월19일) 전에 사건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의 명예 www.hani.co.kr마라.
https://www.hani.co.kr//arti/society/obituary/1137521.html [홍세화 추모시] 이성과 사랑, 그 고귀함에 대하여당신이 마지막 남기고 가신 말 ‘겸손’을 되새깁니다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빨리 오지 않더라도 절망하거나 훼절하지 않고 겸손하겠습니다 왜냐면, 이 나쁜 세상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견디며www.hani.co.kr(제목과 무관)

1. 한해가 다 갔다. 새해는 1월1일에 시작하지만 1월이 지나고 2월이 되어야 비로소 해가 바뀐느낌이 든다. 3. 어제는 교보문고에서 운세를 보며 달 하나하나가 그럴듯하게 짜맞춰져있는 것을 보았다. 보면서 모든 하루하루가 우연이라 생각하지만 어쩌면 우연이란건 없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이지않는 손(?)처럼 나를 이끄는 운명이 있는가 하는 생각.. 나는 우선 없다에 한표이지만. 4. 10-20대는 혼나는게. 조언듣는게. 남한테 충고랍시고 별소릴 다 듣는게 너무 익숙한 시기이지만 이 시기를 지나고 2후30대만 되어도 대가리 커져서 남한테 싫은 소리 듣기 싫다는게..뭔지 알았던 한 해. 머리로는 나도 이미 아는, 뻔한 이야기들 듣는게 너무 싫어졌었고, 일터에서는 더욱이 싫은 소리 듣지않으려 일했..

난 반대로 생각했는데 나오려고 나온 게 아니여서 너무 힘들다고 태어남의 자유가 없었다면 죽음의 자유는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ㅋㅋ 역시 될놈될인가. 나오려고 나온게 아니기에 의미가 있었으면 한다는 말이 인상깊다.
- 첫회사 마케터님과 나눴던 나이에 관한, 시간에 관한? 대화로 기억되겠지. -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마케터님을 보며 '이렇게(좋은)친구같은데 나보다 5살이나 많다니..'라는 생각에 '헤리님은 언제 시간이 빨리간다고 느끼셨어요?' 라는 질문을 했더랬다. 그분의 대답이 우문현답이었는데 기억해두고자 기록해놓는다. '어릴 때에는 늘 뭐든 처음인게 많잖아요. 어느 때까지는 그게 지속되는 것 같아요. 처음으로 다가오는 것들이 계속 있는 시기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는 그게 아니게 되잖아요. 그때부터인거 같아요. 시간이 빨리간다고 느끼는 때요.' - 이 대화를 곰씹어볼수록 많이 공감이 되어서. 나도 뭔가 늘 처음인 때가 있었는데 대부분 학창시절이라고 불리는 때까지는 똑같은 교실, 똑같은 친구들이라도 학교라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