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한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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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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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카레. 2024. 8. 11. 01:36

시간 순삭
2024년 6월기..
레츠기릿.
 
 
 
 
 

지하철로

춘천은 처음이라,
회기에서 타면 자리에 충분히 앉아서가고
상봉에서 타면 서서간다.
 

 
 

김유정 역을 지나고~

책과 인쇄 박물관을 지나온 식당의 바람개비..
이번달은 사진이 좀 뒤죽박죽이다.
 
 
 
 

있었던 처음보는 잡지.
표지도 레이아웃도 내용도 좋아서 기억



 

요때

고요했지




엠보

애쁘게 잘 살리구 모양도 애뻐서 기억하고자



 

ㅠ 나보고

왕!!! 엄청 크게 경계하던 멍뭉이
보통 멍멍이들 날 되게 좋아하는데(?)
이런녀석 오랜만이햐..



 

초록과 조용함





쿠쿠

좋아하는 이의 취향을 엿보는 건
항상 잼있는 일이니까.




 

6월까진

오따완(오늘 따릉이 완료) 가능했다..
지금은….이하생략




 

프랑스

내친구 생각.
간판도 시워어언 하니 맘에 든다.




 

애기

상추가 참 연하니 맛있는데.
저런 연한 상추에 냉삼같은거 싸먹으먼
진짜루짜루 맛도리다. (생삼 안됨)





 

차짱님

ㅋㅋㅋ아침에 헐레벌떡 나오시느라
신발 짝짝이로 신고나오셨다고 보여주시는데
말 안하면 거의 모를정도의 교묘함 욱겨서.



 

구룸이가

보홀 다녀와서 사다준 선물들
감사하여라.





믿저니

맘에 드는거 겨우 하나 나오잖아?
그 담에 왜. 도대체. 바리에이션이 웨 !!안되는곤데 ..
더대췌.,, 웨,,ㅠ

쩔수 없..스스로 알아내야지 뭐.




 

식단관리

및 쇠질(이하 헬스)가(하)기 싫을때,
혹은 다녀와서 저녁밥(절대 샐러드말고 치킨류 ㅠ)에
마음이 설레설레 흔들릴때..
단호한 친구들의 말이 꽤 큰 도움이 된다.

당장은 슬프나..결국 기쁘다 ㅠ





 

연이가

사다준 유명한 밤 잼~!
집샌드위치(이하 집샌) 만들어먹을때
달달구리 소스로 아주 유용하겠다.




 

내레…내래..

마음을 잃다.
거의 올해의 웃음





 

천줌마(하트)천저씨

댁에서 집겹살 파티….⭐️





 

미나리까지 구어서

집겹살 쵝오. 언제 또 해먹을 수 있으려나.





너네

모햐 >?







맘에드는

천안 순대국집 발견.
해미순대였나..? 찾으면 수정해놓기.






내 샤

랑 그 잡채.(aka.마이원러브)ㅜ





비를 뚫고 떠난

유명 북엇국을 만나는 모험. 잼있었지.

계란후라이의 기가막힌 소금간이 인상깊었다.





 

왠만하면

용건만 (다들) 간단히 (제발)





 

호돌이

갈때마다 신상 발견해버리니 주기적으로 가줄 수 밖에.





진. 일. 기.

내 몇안되는 여름영화
: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예전에 팟캐스트 지대넓얕으로 하루를 버티곤할때
그때 채사장이랑 김도인이었나..깡선생(?)이었나?
영화이야기 하면서 울었던 에피가 딱하나 있는데
그 영화가 바로 진일기이다.

원래도 좋아해마지않던 영화지만 그때 그 에피를 들은 이후
이 영화가 더 마음에 섀겨졌다. 왜일까

지금은 아득해져 생각이 안나니 간만에 그 에피 다시
들어봐야겠다. (있겠지?)







오니오니

추추가 사줬던 여름 존맛탱 스벅음료.
저 노란망고 알갱이 눅눅해지기 전에 건져서
와삭와삭 먹어야함. (마치 에피타이저철엄)






내눈에 자꾸

오리가 보이자나






6월 팀회식

아 무슨 한강 월드컵공원까지 가서 고기를 꾸어먹고 난리냐
진짜~~~(투덜투덜 오백번)
-> 막상 가서 젤 열심히 떠들구 잘먹고 젤 잘놈.
수상보트도 탔지 아마..

난 덩말..; 내가 넘 웃겨.. ㅎ^^







이 앞에서

팀장님 & 공주 차장님 인생샷 건지기 도전
(그 누구도 시키지않음)





예전에

쓴 블로그를 보게되면 그때와는 달라진 지금의 면면을
발견할 수 있다. 마치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요런 느낌적인 너낌..

그래서 아쉬운지 가끔 스스로 묻곤하는데
아예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이지.
내 내면에 좀더 귀를 기울이고 혼자의 시간들을 오롯이 보내던 때, 더불어 타인과 함께일때조차 혼자이려했던,
그때도 무척 소중하니까

지금은 그런때가 있었기에 또 요런때를 찾아온거라고 생각이 든다.

이런저런 시간들, 발자취들, 기억들, 각각의 때들
다 켜켜이 쌓이고 흘러가다보면 뭐가 되어있을까.

결국 뭐가 되진않더라도 항상 잘 흘러보내온다면,
그래서 앞으로도 흘려보낼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






자연과

더 많이 연. 결. 된. 사람





ㅋㅋㅋㅋ

언니랑 읽었던 기억 ㅠ 다시봐도 개욱겨..
근데 내용은 이제 하나도 안웃겨..(진지)

사실 이때도 크게 웃기진않았음.
둘다 진지했지 아마..?






강릉가던 길

단오제 포스터 애뻐서.
이후 찾아봤는데 크게보니 더 애뻐서 파일다운받아서
저장해두었다.






이번달

나에게 크-게 관심없던 (흑) 두번째 뭉뭉이.





밤과






아침의

강릉 바다.
내가 조아해마지않는 원도의 푸르름.





제비 본 날!

아마 제비겠지 여튼 !
본 날 새벽에 화려하고 귀여운 앵무개가 나와서 통통한 애벌레를 찹찹먹는 겁나게 귀여운 꿈을 꿨는데 그게 알고보니..!
알고보뉘 …⭐️(두둥둥..투비 컨티뉴..)





초당찰떡

아 ㅋㅋㅋ나 이때ㅜ겁나 오랜만의 강릉이라서
굉장히 기쁘게 샀는데 월기쓰는 시점으로 몇일 전에
회사 씅차장님 여름휴가로 강릉가신다해서
차장님 그럼 초당찰떡 가보세..!(요) 까지 했다가
차장님이 머리 양옆으로 잡으시면서
아악!! 거기너무많이가서 이제 질려!!!라며ㅋㅋㅋ
애처럼 대답하시는거보고 개웃겼네..ㅎ





 
 

어느 밤

하루종-일 거진 누워만있다가 심심해서 그림자놀ㅇㅣ.







초딩들만

똥오줌가지고 웃는게 아니그든요..ㅠ
30넘어도 이러고놉네다…
( 다그렇다곤 안함)





 

하필 신발도 똑같은

구룸이와 나의 맛저시간.





사랑

 
 
 
 

디자인멘토링 중
미처 글로 옮기지못한 행간

까지 겨우 1-2독으로 발견하기 바란다면 그게바로 욕쿠심쿠…

교과서처럼 두고두고 읽어봐야겠다.
나는 이 업에서 무얼 말하고싶은지, 어떤 태도로 업을 대할지 고민되고 변화하고 싶을때마다 말이다.






맜낫뎌

사랑인걸(?) - 모세






인스타 디엠으로

구룸ㅇㅣ랑 헬스짤 보내면서 서로 올바른 맛저 엄청 강요함. 계속 같이가다가 혼자 헬스간 날, 혼밥 싫다는 드립이 개웃겼다.




ㅋㅋㅋㅋ이달의 웃짤







여름인걸~

여름인걸~🎶 더워뒤져도 여름인걸~







내 친구(나 모름ㅠ)

멍믕이.
혼자 친구맺은 멍뭉이만 어연 13458마리..






멍멍이만

친구한다곤 안했다.
동물친구들 = 다 내친구.

어릴 적 찐 꿈이 동물농장 주인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어릴적의 나는 나 자신을 꽤 잘 알고있었던 듯 하다.





서대구

출짱 도촥.






역대(?) 최초로

픽업나와주신 대표님이랑 지점장님이랑 한우 순삭..
한우 진짜 맛있네..담당업체한우라서 더 맛있고…^^
뒤에 풍경이 끝장이라 더 더 맛있었다.

1주 1한우 하고싶다.






이런거 또 내가

회사일이고 초면이고 맡은 바 책임이 무거워도..
요런 재미..놓치지못하..
 
 


 
 

요새

추구미 라는 말이 있던데, 추구미..
도달할 수 없더라도 추구할 수 있다면
이렇게 나이들어가고싶단 생각이 간만에 든..
너무 아름다운 아르헨티나(?)모델
 
 

 
 

코엑스 서국도

별색(금박)과 미색의 결감? 반짝임이 살아있는 종이랑,
영문 캘리그라피, 한글제목, 각 오브젝트의 레이아웃,
곡선의 캘리에 반하는 직선으로 딱 떨어지는 프레임까지..
나온지 꽤 된 책으로 알고있는데,
그렇다면 디자인은 그보다 더 전에 되었을텐데
다시봐도, 봐도봐도 참 예쁘다라는 생각이 드는 표지 중 하나.
 
 
 
 

좋은거

 
 

기여운

 

하니님 마법의

 

도장도

 

오래망갑의 반가운 책의 초고도

반갑고 보고싶던 것들만 잔뜩 본 평일의 서국도.
다녀와보니 올해 서국도가 역대급으로 주말에 사람이 많았어서 평일에 연차내고 여유있게 다녀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내년에도 평일에 혼자 슥~다녀와보도록 해야지. 
 
좋아하는 것들은 놓거나 잊지말고 계속해서 잘 마음에
담아가보자 라는 생각이 든다. 요새.
세상은 너무 쉽사리 변하고 그 빠른 흐름 속에 난 그저 휘둘리는 소비자,,고객,,호갱,,관객,,일거고(아주 작은)
그 휘둘림 속에서 변덕쟁이인 내가 계속해서 '좋다.' 라고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면 그건 지금에서든 나중에서든 결국엔나를 설명하고 지켜주는 것들이 된다고 느껴졌(지)기 때문에.

그러니 지금 조금 소홀해지거나, 시들해지더라도 계속해서
궁금하고 지켜보고 싶은 것들은 잘 지켜봐보자~ 라는
생각이 든 6월의 어느 날.
 
 
 
 
 

이것도

뭐가 될진 모르는 때들의 쌓아감. 벗(그러나) 소중한.
 
 


 

황 ㅔ-홀

(비비큐 황올 아님 ㅜ)
 
 
 

맛있지! 오때!

라는 말 몇번 들었었지..?̊̈
구룸이 최애치킨집인데 먹고 납득 완.
근래 먹은 치킨 중 가장 인.상.깊.었.다.
 
 
 
 
 

만시가시가~

건강하렴.
 
 
 

왕 큰 나뭇잎

다시보니 얼굴 두개 충분히 들어가고 남을 듯.
 
 
 

두부

이런음식이라면 나.. 매일 먹을 수 있다.
 
 
 

꺄 0

조았던 카페 (대만풍)
다시 곰씹어보니 카스테라..맛있었던 것 같다.
요새 이래저래 바빠서(?) 카페는 잘 안가는데
곧 날 풀리면 산책하다가 갑작스레 카페가기 코스 해야지
 
 
 

갑자기

귀여운거 껴넣기.
 
 
 

걱정

하는 마음.
 
 
 

구의 증명

읽으며 이런사랑 난 절대 못한다~ 라고 생각하며 읽었지만
다가온 이 사랑이 어떤 사랑일지 알고 시작하는 사람이,
관계가 어디있나 라는 생각이 드네 지금은.
 
서로를 너무 사랑해서 서로가 서로가되고, 서로를 살리고,
또 죽이고, 지키고 버리고..
사랑이란 단어는 단 하나지만 세상에서 100명의 사람이
사랑을 한다면 그 각각에게 사랑의 정의는 다 다른 것 같다.
100개의 사랑이 있는거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가? 당연하지만..
하기 전엔 모르는 법이니까. 
 
구와 담에게도 누구도 손가락질 하지 못하는 둘만의 사랑이 있었겠지.

글 밖에서는 하염없이 행보카길~
 
 
 
 

탐정

서국도에서 찾은 최애 개구리씨로
6월기 마무으리.
 
알차고 바빳던 2024년 6월.
31살.. 중반을 지나고있는데 20대 초중반의 나는..
중이병같지만 진심으로 31살까지 살리라 생각못했고,
적어도 35살 전에는 죽지않을까 라고 막연히 생각했었다.
31살이 된 지금은 35살까지는 하기로 결심한 일들이 있기에
죽지않을거고, 
그 이후는 그때가서 생각해봐야겠다. 
 
혹시 이렇게 어영부영하다가 40대, 50대가 찾아오려나?

그때도 쥐고가고싶은 것들은 고르고 골라 잘 쥐고있을 수 있으려나.
생이 시작되는 어려움만큼 죽음은 아주 쉽고 또 어려울거란
생각 그때도 똑같이 하고있으려나.
 

모르겠다아~~~~
그때도 모르겠는거 투성이겠지만 재미지게,,
시덥잖게 웃는 사람이면 좋겠네 지금처럼

같이 웃는 사람이 있다면 마주보고 더 활짝 웃는다면 좋겠다
그것도 지금처럼.
 

그럼 안녕
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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